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정책기자단,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현장 취재기

김진흥 정책기자단 | 기사입력 2018/02/14 [06:36]

정책기자단,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현장 취재기

김진흥 정책기자단 | 입력 : 2018/02/14 [06:36]

 [지난 9일 치뤄진 지구촌 평화축제가 'ICT 올림픽'을 구호로 평창올림픽이 개최되었다. 전 세계인의 눈이 평창올림픽 중계에 쏠린 만큼 세계인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각인될 것인가가 대한민국의 책임이다. 

특히 남북분단이라는 가슴아픈 현실에서 북한의 적극적 참여와 평화제스처에 많은 국민과 세계인이 놀라면서도, 통일되지 못한 민족의 아픔을 안타까워 있다고 판단된다. 다음은 평창올림픽을 홍보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기자단의 기사를 여과 없이 싣는다. 편집자 주]

▲ 평창올림픽 메인스타디움     © 편집부

 

지난 9일 오후 8,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서막이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의 개최 선언과 함께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인 피겨 여왕김연아의 손을 거쳐 올림픽 성화가 활활 타올랐다. 경기장에 있던 37,000명은 일제히 환호했고 전세계 6억 명이 시청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출발을 알렸다.

 

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현장에 직접 가봤다. 스크린만으로 볼 수 없던 개회식 모습들 위주로 직접 보고 느꼈던 평창 소식들과 평창으로 향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작은 꿀팁까지 선사하고자 한다.

 

횡계 시외버스 터미널 & KTX 진부역잊지 마세요!

 

서울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을 가기 위한 대중교통 수단은 2가지가 있다. KTX와 시외버스. 필자는 평창을 향하는 첫 발걸음으로 시외버스를 택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평창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것은 맞지만 목적지를 평창 시외버스 터미널로 두어서는 안 된다.

 

설상 종목을 보기 위해 시외버스를 탄다면 반드시 횡계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야 한다. , 폐회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위치는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다. 평창 시외버스 터미널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다. 설상 종목들도 대부분 횡계리 근처에서 열린다.(평창 휘닉스파크 제외) 동서울 시외버스 터미널을 중심으로 횡계로 향하는 버스는 30~40분마다 한 대씩 있다. 평소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하지만 개, 폐회식에는 국가 정상들이 다수 참석하고 마을 내부 교통 혼잡을 우려해 횡계리에 들어가는 길을 대부분 차단하고 통제했다. 횡계리 주민들과 관계자들, 시외버스를 제외한 나머지 차들은 주차장으로 안내했다. 이 과정에서 교통 통제 홍보 부족과 많은 차량들이 모여 들면서 혼잡이 빚어져 한 시간 더 소요된 약 3시간 30분이 걸렸다

▲ KTX 진부역 수호랑과 반다비.     © 정책기자단 김진흥

 

 

 

KTX도 시외버스와 마찬가지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KTX 평창역이 아닌 진부역에서 하차해야 한다. 올림픽 스타디움과 가까운 곳이 진부역이기 때문이다. 진부역 하차 이후, 셔틀버스를 통해 올림픽 스타디움, 경기장 등 목적지에 맞게 이동하면 된다. 청량리역 기준으로 진부역까지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횡계리는 그야말로 축제 한마당! 눈꽃축제, 페스티벌 파크, 성화봉송

 

횡계리에는 차들이 별로 없었다. 대신 거리에 있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4,000명 정도의 인구가 거주하는 횡계리에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 들고 있었다. 정확한 통계를 보지 않았지만 횡계리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지 않았나 싶었다. 상점을 운영하는 횡계리 주민은 이곳에서 40년간 있으면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건 처음 본다. 이곳이 내가 사는 곳이 맞나 생각이 들 정도다.라며 신기해했다.

 

이날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은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했다. 그 전에 많은 사람들은 올림픽 스타디움 주변에 있는 볼거리들을 구경하며 올림픽을 즐겼다

▲ 외국인도 함께했던 대관령 눈꽃축제     © 김진흥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근처 송천에는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렸다. 우리나라 대표 겨울 축제 중 하나인 대관령 겨울축제는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했다. 올림픽 기간에 맞춰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는 명작동화 테마파크와 미디어 파사드 쇼를 통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눈썰매, 얼음 미끄럼틀, 전통민속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들도 다수 마련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도 재미를 누렸다.

 

 

 

눈꽃축제 옆에는 평창 페스티벌 파크가 자리하고 있었다. 이곳은 한국과 세계 문화들을 한곳에서 접하고 공유하는 곳이다.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의 문화와 상품을 알리는 홍보관들, 한국과 세계 각국 문화공연이 열리는 문화예술공연관, 한국 및 세계 여러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케이푸드 플라자(K-Food Plaza)와 세계음식문화관이 있다.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바로 케이푸드 플라자(K-Food Plaza)와 세계음식문화관이었다. 케이푸드 플라자에는 오징어 찹쌀순대, 감자옹심이 등 57개의 음식과 디저트 메뉴들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처음 한국 음식을 접했다는 러시아에서 온 스벤코프 씨는 한국 친구 도움으로 한국 음식을 주문했다. 일부러 맵지 않은 음식을 골랐는데 마음이 든다. 다른 음식들도 도전하려고 한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세계음식문화관.

세계음식문화관.

 

 

 

 

한편 세계음식문화관에는 14개국 40개가 넘는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가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베트남 쌀국수, 일본 스시, 멕시코 타코부터 체코 전통와플, 슬로바키아 뜨르들로, 굴라시 등 생소한 음식들까지 메뉴들이 다채로웠다. 각국 요리들은 대부분 자국 요리사들로 이뤄졌는데 프랑스, 이탈리아는 우리나라 대표 셰프 중 한 명인 에드워드 권이 운영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각국 사람들이 자국 음식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음식들을 한꺼번에 맛보면서 매우 즐거워했다. 프랑스에서 온 요앙은 프랑스에서 먹은 음식처럼 매우 입맛에 맞았다. 다른 나라 음식들도 맛있어서 더 즐겁다.라고 전했다. 이곳에서는 음식과 함께 스페인 플라멩코나 러시아 카니발 같은 세계 각국 문화들도 접할 수 있어 상당히 유쾌한 분위기였다.

 

마지막 날 성화봉송.

마지막 날 성화봉송.

 

 

오후 3시에는 성화봉송이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을 지나고 있었다. 성화봉송 구간에는 올림픽 개회식을 보러 온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들었다. 다른 때보다 더 삼엄한 경호 속에서 진행됐지만 올림픽을 즐기는 사람들의 열기에 횡계리는 축제 분위기가 지속됐다 

반입 금지 물품을 꼭 확인하세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기 4시간 전평창 올림픽 플라자 문이 개방됐다많은 사람들이 한껏 기대를 품은 채 입장했다여기서 잠깐티켓 발권할 때 본인을 나타내는 신분증이 필요하다올림픽을 보러올 분들이라면 신분증은 항상 꼭 지참하는 것이 좋다.

 

플라자 근처에서는 풍물놀이 패가 흥을 돋우며 열기를 더했다흥겹게 들썩거리며 안으로 들어가는 우리 앞에 마주한 것이 있으니 바로 검색대다수많은 사람들이 검색 보안을 세심하게꼼꼼하게 했다가방을 모두 열어보고 하나하나 확인하는 모습에 긴장감이 그 시간만큼 자욱했다.

보안 검색.

보안 검색.

 

 

특히,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해서는 어떠한 용납도 없었다. 반입 금지 물품은 다음과 같다.

 

* 반입 금지 물품 목록

폭죽, 총기류, 무기, , 카메라-삼발이(받침대), 등산용 스틱, CS 스프레이, 응원도구, 유리병, 무전기, 무선 송수신기, 대형 렌즈, 독극물, 불법 약물, 불투명 용기, 액체, 개봉된 음식물, 애완견, 주류

 

이외에도 반입금지 및 제한 물품은 별도 보관하지 않고 통제 불응시 퇴장조치가 가능하다. 정치적, 종교적 활동 등 해당 시설 운영을 방해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실제 필자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한 것들이 있었다. 포장된 찐빵과 캔 음료수, 자일리톨 통 같은 초콜릿. 모두 가차 없이 쓰레기통 행이었다. 보안요원에 따르면 음료수는 작은 플라스틱 병, 음식물은 밀봉된 게 아니라면 모두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올림픽 경기장이나 플라자를 가고자 한다면 꼭 반입 금지 물품을 확인하는 게 좋을 듯싶다 

 

영하 5도 속 개회식, 관중들이 고마워했던 이들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검색대를 통과한 사람들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가기 전, 대한민국 문화와 평창올림픽이 접목된 평창 올림픽 플라자를 둘러봤다. 다양한 콘텐츠들이 가득한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서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며 기념하기 바빴다. 개회식 시간이 점점 다가오면서 사람들은 하나둘씩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향했다.

 

개회식 열리기 전, 많은 우려들이 있었다. 가장 큰 걱정이 날씨(기온)였다. 개회식 이틀 전까지 이곳은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마련한 것이 방한 6종세트(우의, 담요, 손 핫팩, 발바닥 핫팩, 털모자, 방석)였다. 이 물품들은 자리에 하나씩 배치됐다. 직접 사용해 보니 추위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었다. 더구나 핫팩은 더 받을 수 있어서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준비한 방한 6종 세트.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준비한 방한 6종세트.

 

 

이한석 씨는 추위를 좀 타는 편이라 걱정이 정말 많았는데 다행히 이렇게 챙겨줘서 잘 견디면서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가족들과 함께 온 박나연 씨는 춥다는 걱정 때문에 여길 오지 말아야 하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날씨가 좀 풀렸고 방한 세트를 잘 마련해줘서 비교적 잘 봤다. 핫팩을 더 달라고 하니 더 줘서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외국인들을 안내하는 자원봉사자.

외국인들을 안내하는 자원봉사자.

 

 

무엇보다 관중들이 가장 고마워했던 이들은 자원봉사자들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를 상대로 좌석 안내를 도왔다. 설령 말이 안 통해도 몸짓까지 동원해 가면서 관중들을 돕는 모습도 보였다. 한미희 씨는 자원봉사자들이 친절하게 도와줘서 자리를 금방 찾을 수 있었다. 계속 서 있으면서 관중들을 도와주는 모습에 감사했다.”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심지어 관중석 통로에 있는 자원봉사자들은 선수단이 입장했을 때 중앙에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똑같이 춤을 추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음악 중,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나왔을 때는 관중석에 있던 외국인들과 같이 말춤을 추면서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지난 리허설 때는 너무 추워서 정말 고생했다. 하지만 오늘은 좀 날씨가 풀려 괜찮았고 큰 사건, 사고 없이 무난히 잘 치르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관중석 자리마다 설치한 LED 조명.

관중석 자리마다 설치한 LED 조명.

 

 

오후 8, 종소리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시작됐다. 개회식은 평화로 시작해서 평화로 끝났다. ‘평화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다섯 아이의 시간여행을 콘셉트로 태극 문양을 통한 우주의 조화부터 정선 아리랑, ICT를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 평화의 상징 비둘기, 소망의 불꽃까지 평화를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더구나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를 드론 1,218대가 동시에 띄워 만들어내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무엇보다 남북이 공동입장 했을 때는 대다수 관중들이 기립해 박수치며 환호했다아리랑 노래와 함께 입장하는 남북 선수단과 세계 관중들 모두가 함께하는 모습은 가슴 뭉클한 장면이었다

 

성황리에 치러진 개회식이 끝나고 대다수 관중들이 떠난 오후 11. 갑자기 관중석마다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에서 2,200명 출연자들의 이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광판에는 출연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의 영상이 5분여 간 상영됐다. 송승환 개, 폐회식 총감독의 선물이자 배려로 4개월 간 고생한 그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한 것이었다. 피켓걸을 맡았다는 한 대학생은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 뜬금없이 귀한 선물로 감동을 주니 눈물이 나오기도 했다. 개회식에 참여했다는 보람을 많이 느꼈다.라고 전했다. ‘사람이 주인이라는 이번 올림픽 정신과 맞닿은 장면이지 않았나 싶었다.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서울까지 가는 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개회식이 끝나자, 수만 명 사람들이 일제히 셔틀버스 주차장으로 갔다. 날씨와 함께 우려됐던 셔틀버스에 대한 혼잡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전에 필자는 수송안내센터를 찾아 개회식 이후 셔틀버스 운영에 대해 문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 폐회식 날은 평소와 달리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평소 10분 꼴로 버스가 운행한다면 개, 폐회식 때는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드나들기 때문에 거의 1~2분 꼴로 출발할 예정이다. 버스 번호도 평소와는 다르므로 개, 폐회식이 열리기 전에 타는 위치를 알아두는 게 좋다.라고 밝혔다.

KTX 진부역행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KTX 진부역행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개회식이 끝난 후, 필자는 예매한 KTX를 이용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러 갔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진부역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당시 시간에 움직이는 대중교통 수단은 KTX밖에 없었다. 시외버스는 오후 8시 이후로는 운행을 안하기 때문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자가용을 가져오든 모두 셔틀버스를 타고 움직여야 했다. 셔틀버스 타는 위치가 목적지마다 달라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이 목청껏 외치며 안내했지만 수만 명 인파가 몰려오는 상황에 깔끔한 운영이 쉽지 않았다.

 

필자 앞으로는 이미 기다란 줄이 대기했다. 맨 앞이 잘 안 보이는 긴 줄에 얼마나 오래 기다릴지, 기차 시간 전에 도착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 하지만 셔틀버스의 빠른 순환과 관중들이 안내에 잘 따르며 생각보다 일찍 셔틀버스를 탈 수 있었다. KTX 진부역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간 거리는 셔틀버스로 25~30분 정도 소요됐다. 평소에는 15분 정도 걸릴 수 있다고도 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셔틀버스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https://www.pyeongchang2018.com)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진부역의 올림픽 전시를 관람하는 외국인.
진부역의 올림픽 전시를 관람하는 외국인.

 

 

KTX 진부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설상 종목이 열리는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와 밀접한 역이다. 이곳에서는 대한민국과 올림픽 관련된 전시가 진행중이다. ‘한국예술문화명인전올림픽, 꿈을 향한 도전 샤모니에서 평창까지가 전시되고 있었다. 한복, 각시탈, 짚신, 삿갓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진부역은 KTX를 타기 전, 다른 KTX 역들과 다르게 보안 검색대가 있었고 철저히 단속을 실시했다. 평창을 떠나기 전까지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평창동계올림픽 남, 북 공동입장.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공동입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기 전, 많은 걱정과 우려들이 존재했지만 그것이 기우였음이 증명됐다. 평화를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역대 두 번째 올림픽 남북 공동입장, 손님들을 친절하게 상대하는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한국인과 외국인들이 하나 되어 춤추며 보냈던 시간까지 이번 개회식은 세계인의 축제다웠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좋은 출발을 보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끝까지 무사히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

 

[위 기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정책포털과의 정책기자단이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