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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한반도 평화 大강연회’ 개최

김형덕 기자 | 기사입력 2008/12/15 [12:37]

여의도에서 ‘한반도 평화 大강연회’ 개최

김형덕 기자 | 입력 : 2008/12/15 [12:37]
사단법인 김대중평화센터는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과 공동으로 12월 16일(화) 오후 5시,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대중 전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8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행사위원장을 맡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는 2일 각계에 보낸 초청장에서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가 당선되면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큰 변화가 예견되고 있으나, 남북관계는 새 정부 이후 금년 내내 경색되고 있고 긴장과 불안감마저 높아가고 있다”고 한반도의 상황을 진단하고,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협력, 그리고 남북관계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강연회 취지를 소개했다.
 

이날 강연에는 미국, 일본, 한국 3국에서 4명의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미국의 제임스 레이니(James Laney) 전 주한미국대사와 돈 오버도퍼(Don Oberdorfer) 존스홉킨스대 교수, 일본의 이토 나리히코(伊藤成彦) 일본 중앙대 명예교수, 한국의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이 나서 ‘미국 신정부와 한반도 평화’, ‘남북관계 및 북일관계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질의응답도 받는다.
 
특별강연 및 토론
 

  ①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미국 대사(현 미국 에모리대 명예총장)

     “미국 신정부와 한반도 평화”

  ② 돈 오버도퍼 존스홉킨스대 교수 (전 워싱턴 포스트 기자)

     “미국에서 본 남북관계 전망”

  ③ 이토 나리히코(伊藤成彦) 일본 중앙대 명예교수

     “북일관계의 현황과 전망”

  ④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남북관계 현황과 전망”
 

김대중 전대통령의 연설도 예정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종교·언론·학계·시민단체, 외교사절 등 각계인사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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