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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패딩, 체육 꿈나무들의 희망으로 거듭나길

- 국회 교문위원들 패딩비용 각출하여 체육 유망주들의 후원금으로 사용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3/13 [22:21]

논란의 패딩, 체육 꿈나무들의 희망으로 거듭나길

- 국회 교문위원들 패딩비용 각출하여 체육 유망주들의 후원금으로 사용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8/03/13 [22:21]

 

[플러스코리아타임즈=이성민 기자] 국회의원에게 제공되었던 평창올림픽 기념 패딩 관련하여 후원금으로 대신 전달하는 후속조치가 마무리 되었다.

 

평창올림픽 기간 중 대한체육회를 통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들에게 제공 되었던 롱패딩은 법적 문제가 없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해석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특혜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유성엽(정읍고창, 민주평화당) 교문위원장은 법적문제가 없다하더라도 국민 정서와 눈높이를 생각하여 반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를 언론을 통해 밝혔고, 위원들과 논의 끝에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위원들은 패딩 제작비용을 갹출하여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계좌로 전달하였, 장애인체육회는 동계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스노우보드 등 각 종 장비를 구입하여 전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만 일부 위원들은 현물로 사전에 반납을 하여 이번 후원금 전달에는 동참하지 못했다.

 

유 위원장은 비록 논란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스포츠 꿈나무 육성에 쓰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부적절한 관행을 바로잡아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금 갹출 의원 명단 (15)]

 

유성엽 (민주평화당, 위원장)유은혜, 김민기, 김병욱, 김한정, 박경미, 손혜원, 신동근, 안민석, 오영훈, 전재수, 조웅래(이상 민주당)

 염동열 (자유한국당)

 이동섭, 장정숙 (바른미래당)

 

  노웅래 의원은 포장도 뜯지 않은 상황이라 바로 반납했다고 밝혀왔고, 자유한국당 측 의원들 역시 현물 반납을 했다고 알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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