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 신안군 체육회(회장 고길호)는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 간 선수, 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하는 ‘2018 신안군수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안군 체육회와 각 종목별 협회 주관으로, 신안군민 체육관, 공설운동장, 압해읍 소재 보조 경기장 등지에서 실시된다. 축구, 배구, 배드민턴, 족구, 체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바둑 8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 임원단, 군민 등 1,500여 명이 참가하여 읍면별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회 개회식은 3월 30일(금) 오후 4시 신안군민체육관에서 내빈과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신안군은 이번 신안군수기 체육대회가 “군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각종 체육대회와 생활체육 활동 지원과 우수선수 발굴을 통하여 군민의 체력증진과 체육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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