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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장관 “한반도 비핵화 중점 논의”…남북고위급 회담

강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3/29 [10:23]

조명균장관 “한반도 비핵화 중점 논의”…남북고위급 회담

강재영 기자 | 입력 : 2018/03/29 [10:23]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 대표단이 29일 오전 판문점으로 출발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회담장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4월 말로 예정된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북측과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서는 한반도 비핵화 문제는 지난 1월 남북 고위급회담, 특사 교환 방문 과정 속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로 논의됐다. 앞으로도 중점적으로 논의할 의제라고 밝혔다.

 

정상회담이 하루만에 끝나지 않을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까지 여러 가능성을 두고 고위급회담을 하겠지만, 그런 부분은 협의해가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 남북고위급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조명균(가운데) 통일부 장관과 천해성(왼쪽) 통일부 차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사진제공=뉴시스     © 운영자


남북 정상 간 핫라인 설치 문제에 대해서는 특사 방문 이후에 논의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러 관련 사항을 논의할 것이라라고 했다.

 

이날 고위급회담에 남측에서는 조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참가한다. 북측에서는 단장인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을 비롯해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과 김명일 조평통 부장이 나선다.

 

남북은 이날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회담을 한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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