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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전북도지사예비후보, 송하진 도지사에게 TV토론 제안

“깜깜이 선거로 전북 운명 결정할 것인가?”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3/31 [11:12]

김춘진 전북도지사예비후보, 송하진 도지사에게 TV토론 제안

“깜깜이 선거로 전북 운명 결정할 것인가?”

김일미 기자 | 입력 : 2018/03/31 [11:12]

 

▲ 기자회견하는 김춘진 전북도지사후보     © 김일미 기자

 

[플러스코리아=김일미 기자]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지사 예비후보는 도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송하진 지사에게 맞짱 TV토론을 전격 제안했다. 김춘진 예비후보는 30일 “△송하진 지사는 123이라고 이름 붙인 자신의 핵심공약조차 지키지 못했고 △민선6기 전북 경제는 곤두박질쳤으며 △지난 4년간 전북예산 증가율은 중앙예산 증가율의 1/4 수준에 불과하고 △전주종합경기장 문제 등 지역사회 갈등을 방관하고 있다”며 전북의 미래를 놓고 방송사나 시민단체 주관으로 11 TV토론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 송하진 전북도지지사(왼쪽), 김춘진 예비후보     © 김일미 지자

 

  김춘진 예비후보는 “송하진 지사는 현직이라는 이점에 힘입어  언론에 자주 노출되는 혜택을 누리면서, 당의 지지율을 볼 때 본선을 방불케하는 당내 경선에서 자신의 실정(失政)에 대한 한 마디 사과나 반성도 하지 않고, 유권자들을 상대로 새로운 정책비전도 제시하지 않은 채 이번 지방선거를 깜깜이 선거로 치르려고 하고 있다”며 “송 지사의 핵심공약이었던 123공약을 실천하지 못한 것은, 국민을 속인 이명박 정부의 747공약을 생각나게 한다"면서 "한시라도 빨리 TV토론장으로 나와 도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춘진예비후보는 "전북도와 당의 위기를 막는 길은 TV토론을 통해 전북의 발전을 견인할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확인하도록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지적하면서 "송지사는 버젓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후보등록까지 해놓고, 지사 사퇴도 하지 않은 채 침묵 행보를 언제까지 이어갈 것인지 묻고 싶다“고 성토하며 ”이 같은 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를 당장 거두길 바란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춘진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후보 TV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각 방송사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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