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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1학기 학교 간 플러스 교육과정’운영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4/02 [17:44]

부산교육청,‘1학기 학교 간 플러스 교육과정’운영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4/02 [17:4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까지 고교 교육과정의 학교 간 벽을 허무는 ‘2018학년도 1학기 학교 간 플러스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반고 학생들에게 진로 희망, 적성, 수준에 맞는 교과 선택의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인근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과목 2∼3단위(학기당 34∼51시간)를 방과후(특정요일)나 주말(토요일)에 다른 학교에서 추가로 이수할 수 있다.


올해 1학기에는 37개 학교에서 65개 과정을 운영하여 학생 9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2학기 17개 학교에서 33과목을 개설해 431명이 참여한 것보다 대폭 늘어났다.

 

부산교육청은 이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4월 2일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연수에서 플러스 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사례, 나이스 업무처리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를 이웃 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일반고 학생들의 선택과목 이수 기회가 확대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면서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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