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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초등 수석교사회, 제2회 수ㆍ수ㆍ친(수석교사 수업친구)의 날’개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4/02 [17:09]

대구초등 수석교사회, 제2회 수ㆍ수ㆍ친(수석교사 수업친구)의 날’개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4/02 [17:0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대구시교육청 초등 수석교사회는 2018년 4월 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대구교육연수원 중강당 및 5개의 강의실에서 2017학년도에 이어‘제2회 수수(수석교사수업친구)의 날’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매월 수․수․친의 날을 운영하게 된다.

 

수․수․친[수석교사수업친구]은 2017년도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수석교사와 함께 하는 수업공동체 활동으로, 수석교사의 수업철학에 공감하고 수업 개선을 희망하는 수업친구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일년 간의 장기적인 수업공동체 모임이다.

 

 

 

2년째를 맞이하는 2018년도는 초등수석교사 22명과 수․수․친을 희망하는 134명의 교사들이 수석교사 1명과 수업친구교사 6~7명 동아리를 구성하여 22개 팀을 이루어 진행된다.

 

수수친 동아리는 1년간 ‘수업 철학공유, 수업하기, 수업 보기’의 방법을 상호 동료 장학을 통해서 서로 가르치고 배우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모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매월 1회 실시하게 되는 ‘수․수․친 동아리의 날’은 각 팀별로 서로의 학교를 순회하면서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고민하고 토론하게 된다.

 

수업친구교사들은 신규교사, 저경력교사, 고경력교사 등의 다양한 연령층의 교사들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가지며, 수석교사들의 수업철학과 교사 상호 간의 수업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나눔으로서 교사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수수친 활동은 지속적으로 많은 교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4월 4일 실시하는 수수친의 날 워크숍에서는 수석교사들의 다양한 전문성을 토대로 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를 한다.

 

음악, 도덕과 수석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3명의 수석교사들이 대금, 가야금 산조, 바이올린 연주 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후 수수친 동아리들은 소강의실로 분산되어 수석교사의 강의와 함께 일년간 수수친 동아리 활동을 계획하고 공유하게 된다.

 

수석교사들은 ▲ 교육 연극을 활용한 수업, ▲ 수업 방해 학생에 대처하기 위한 교사의 자기 돌봄적 대화법, ▲ 질문이 이야기가 되는 온작품 읽기 등 각자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수수친 선생님들과 일 년간 수업에 대한 고민을 풀어갈 것이다.

 

이번 2017년도에 이어 2018년도 수수친 동아리 활동을 신청한 새론초 교사는 ‘1년간 수석교사와 수업 이야기와 배움을 통해 교육과정재구성, 프로젝트수업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와 교사로서의 갖추어야 할 수업에 대한 자세, 인성까지 함께 배우게 되어 너무 좋았다. 많은 선생님들이 수수친 동아리 활동 통해 성장할 것이다.‘ 라며 올해 수수친 동아리 활동을 기대하고 있었다.

 

‘수․수․친 동아리’와 같은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업 연구회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것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현장 중심의 교실수업개선 지원 정책의 효과이다.

 

자신의 수업 공개를 꺼려하거나 두려워하던 교사들도 이제는 자신의 수업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자발적으로 교실 문을 열어 스스로의 수업을 공개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수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장하게 된 것이다.

 

대구시교육청 이상근 초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 성장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수수(수석교사수업친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 형성과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으로 학생과 교사가 수업에 희열을 느끼고 몰입하는 협력학습이 내실화 될 것이다.”라며 수석교사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현장 중심, 현장 밀착형 교실 수업 개선 정책, 교사들의 자발적이 연구 활동 등을 앞으로도 꾸준히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하였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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