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민주당 당원 댓글조작 진상조사단 가동·특검 검토”

강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4/15 [17:57]

한국당 “‘민주당 당원 댓글조작 진상조사단 가동·특검 검토”

강재영 기자 | 입력 : 2018/04/15 [17:57]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민주당 당원 댓글조작 진상조사단 가동과 특검을 요청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의 민낯이 하나 둘 씩 드러나고 있다. 김기식도 김기식이지만,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은 온 국민을 일거에 뒤통수 치는 메가톤급 충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자유한국당은 당 차원에서 이번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 민주당원 댓글조작 진상조사단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기식 사태 규탄 및 민주당 댓글 진상조사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운영자

김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 현역의원의 실명이 거론되고, 일각에서는 청와대 핵심관계자 이름까지 거론되는 마당에 청와대와 집권당이 조직적으로 연루되었을 정황이 포착된 이 사건을 그저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을 민주당이 더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청와대와 집권당, 정권차원의 여론조작과 국기문란 의혹이 제기 되는 사건인 만큼 경우에 따라 특검을 추진하는 방안도 깊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악한 여론조작과 더러운 뒷거래 시도의 일각이 드러난 만큼 땅 짚고 헤엄치는 대선을 치렀던 민주당 주변에서 이와 같은 사례가 얼마나 빈번하게 발생했는지 밝혀져야 할 것이라며 드루킹이 무리한 인사청탁을 했다는데 그가 요구한 인사청탁이 무엇인지 공개해야 어떤 인사청탁이기에 무리하다고 느낀 것인지 알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권 몰락의 또 하나의 단초가 되었던 국정원 댓글사건이 정치적으로 중립적이어야 할 국가기관이 정치여론조작에 조직적으로 동원된 사건이라고 한다면 민주당 댓글사건은 집권당이 정치여론조작에 개입된 사건이라는 점에서 그 충격의 강도가 대단히 쇼킹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서둘러 꼬리자르기에 급급해 하고 있지만, 지금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서둘러 사건을 덮는 일이 아니라 그 진상을 국민 앞에 소상히 고백하고 용서 구하는 일이라고 충고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권이 김기식을 대하는 태도는 편집증적 집착일 뿐이라는 말을 꼭 드리고 싶다김기식을 임명한 대통령도, 김기식을 검증한 청와대도, 김기식을 비호하는 민주당도, 그리고 김기식 자신도 모두 한결같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점은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왜 그토록 그에 합당한 조치는 끝내 거부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민생을 파탄 내는 경제파탄, 지금 당장 논의해야 할 개헌이나 추경문제도 모든 정국현안을 빨아들이고 있는 김기식 블랙홀을 눈앞에 두고도 왜 청와대와 민주당은 그 시급한 현안들을 다 포기해가면서 유독 김기식 지키기에 매달리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면서 대체 김기식이 무엇이길래 대통령까지 나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결사항전의 자세로 김기식을 지키려하는 것인지 진심으로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은 심정이라고 답답해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 정권과 집권당이 김기식과 김기식 사태를 대하는 태도는 편집증적 집착일 뿐이라는 점을 거듭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병적인 집착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란다면서 민주당 댓글사건과 더불어 아직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김기식 비리의혹사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끝까지 그 진상파악하고 반드시 규명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은 민주당 당원 댓글조작 진상조사단단장으로 3선의 김영우 의원을 임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앞으로 자유한국당은 김영우 민주당 당원 댓글조작 진상조사단의 노력과 역할에 온 국민적 관심이 크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면서 경찰과 검찰이 이 댓글 사건을 정권의 입맛대로 대충 처리하고 또 청와대 입장에 따라서 수사가 흐지부지 되어 버린다면 특검을 통해서 국민적 진실을 낱낱이 밝힐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거듭 밝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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