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회전교차로 경관 명품화 조성 사업 착수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4/17 [18:0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원주시(시장 원창목)는 회전교차로의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고 경관성 및 상징성을 부여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재조성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경관 조성사업을 착수한다.
지역내에는 2017년 말 기준 19개소의 회전교차로가 있다.
이미 조성된 4개를 제외한 15개의 회전교차로를 대상으로 한다.
5억원의 예산을 들여 행구동 회전교차로 외 8개소의 도심권과 호저삼거리 외 5개소의 외곽권을 구분해 시행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경관조성사업을 통해 걷고 싶은 푸른 도시에 걸맞은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도시숲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의 삭막하고 딱딱한 풍경을 녹색의 시각과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운전자의 심리적인 안정 효과를 제공할 것이다.”며, “특화된 회전교차로의 경관으로 전국 최초의 선진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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