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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경찰서 내손 파출소, 순찰팀 순찰차 팀원별 임무부여 총력 대응으로 2명 검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4/19 [10:45]

의왕 경찰서 내손 파출소, 순찰팀 순찰차 팀원별 임무부여 총력 대응으로 2명 검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4/19 [10:4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17일 낮 12:59경, 내손파출소 112순찰차에 상황실에서 지령이 하달되었다 “보이스피싱 송금책이 송금하고 있다…뚱뚱하고 베이지색잠바를 입었고 20대 초중반정도 된다, 내손동 국민은행 지점이다, 신고자는 서울청 중랑서 공조요청건이다”라는 다급한 목소리가 무전을 통해 흘러나왔다

 
 점심식사후 대기하고 있던 내손파출소 직원들은 순간 긴박함을 직감하고 본능적으로 현장으로 긴급출동했다 파출소장, 3팀장 및 팀원들은 각자 부여받은 임무에 따라 현장 수색, 탐문, 출입자통제등을 실시했으나 용의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어, 파출소장과 심재갑경사는 국민은행 포일지점으로 출동해 수색과 인상착의를 창구직원에게 일일이 보여주고 탐문 했으나 방문흔적 없어 다시 내손동 지점에서 범위를 확대해 수색하기로 하고 계원대학로 중심상가 쪽으로 이동중, 범행장소에서 150여M 떨어진 내손동 국민체육센타 인근
그늘진 벤치에서 청년풍의 2명이 앉아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발견하고 그중 한명이 뚱뚱하고 머리를 세운 인상착의가 용의자일수도 있다는 직감에 진행하던 순찰차를 U턴해 확인하기로 했다
 
 용의자를 곧바로 지원도착한 팀원들과 검문검색하니 주범은 “담배1개피 얻어 피웠을 뿐이고 저사람은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천연덕스럽게 발뺌하며 도주를 시도해 분리 추궁하고 손가방을 검색하니 5만원권 현금 260만원 뭉치돈과 카드6장, 송금한 ATM기 영수증이 발견되었다, 이들은 한모씨(31)와 김모씨(31)로 친구사이로 밝혀졌다
 
 그동안 서울과 전국을 무대로 주범은 수년동안 범행을 저질러 서울중랑경찰서 지능팀에서 중요범죄자로 추적을 받아왔다
 
 유승렬 경찰서장은 “사회적약자와 힘없는 서민을 괴롭히는 악성범죄인 보이스피싱일당을 검거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빈틈없는 조치로 현장검거한 내손파출소 전직원들을 치하한다“고 격려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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