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본사에서 사내 기술 쇼케이스 프로그램 네이버 엔지니어링 데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네이버 엔지니어링 데이는 네이버 개발자들이 실무 과정에서 연구·개발한 새로운 기술들과 노하우를 다른 직원들과 공유하고 소통해 기술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된 사내 프로그램이다.

▲ 네이버, 기술 공유 프로그램 ‘네이버 엔지니어링 데이’     © 운영자

이번 엔지니어링 데이에서는 스마트 에디터·동기화 플랫폼·동영상 플랫폼·Clova·오픈소스·보안·사내 PaaS·플레이스·지도 등 개발 효율과 성능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됐다.

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지난 ‘핵데이’에서 선보였던 프로젝트들도 완성도를 높인 프로토타입을 선보이기도 했다.

네이버는 올해부터 엔지니어링 데이를 통해 개별 기술뿐 아니라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된 공통 플랫폼과 기술에 대한 개발 방향도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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