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복지지원 없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던 김모 씨와 같은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끈따끈하고 활발한 관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2018년 2월 실시한 혹한기 동사(凍死) 우려 저소득가구의 주택 환경정비에 이은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 이날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앞서, 복지팀과 화산파출소 간의 업무협약 체결 및 협의체 상반기 총회를 가지며 운영세칙 제정 등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진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윤희직 화산면장은 “최근 일어난 ‘증평군 모녀사망 사건’ 등 아직도 관심이 필요한 이웃이 주위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과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업무협조로 화산면의 어려운 주민들이 이웃의 온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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