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정읍시, 2020년까지 국도1호선 송산교차로 4개 교통녹지대 생활권 도시숲으로 조성

- 올해 5억원 투입 6월까지 1개소 추진, 대기오염 저감・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 ‘기대’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8/04/25 [16:29]

정읍시, 2020년까지 국도1호선 송산교차로 4개 교통녹지대 생활권 도시숲으로 조성

- 올해 5억원 투입 6월까지 1개소 추진, 대기오염 저감・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 ‘기대’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8/04/25 [16:29]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정읍시가 국도1호선 송산교차로의 교통녹지대를 생활권 도시 숲(이하 도시숲)으로 조성한다.

▲     © 이미란 기자

시에 따르면 송산교차로에는 모두 4개소의 교통 녹지대가 있다. 시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모두 18억원(국비 50%, 시비 50%)을 들여 이들 녹지대를 도시숲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     © 이미란 기자

관련해 시는 1차 년도인 올해 5억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 사업 추진에 나서 6월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기존 수목 215본 중 병충해목과 덩굴에 의한 피해목 등 수형이 불량한 수목을 제외한 167본을 재배치하고 새로운 조경수와 초화류도 심는다.

 

시는 송산교차로 교통 녹지대(綠地帶)대는 봄철 벚꽃축제나 가을 단풍시즌 시 많은 관광객들이 지나는 정읍의 주요 교통노선임에도 불구하고 국도 개통 이후 수목관리가 원활하지 않아 삭막하고 방치돼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일대를 쾌적한 도시 숲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이 마무리되면 대기오염 저감과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는 물론 주변 경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생활권 도시 숲 15개소를 조성했다. 도시 숲은 생활 속 녹지공간 활용을 통한 도시생태계 보전은 물론 대기오염 정화와 소음감소 효과가 크다.

 

시는 극심한 기후변화에 따라 매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발생하면서 일상생활과 시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 숲 조성을 통해 대기오염 저감,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와 함께 쾌적한 생활공간을 확보 하겠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읍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