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본격 추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4/25 [17:2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4월 19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공무원과 보건소 방문간호사, 방문형 서비스기관 실무자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플러스케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플러스케어사업에 대한 설명과 권역별 공동 방문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희망플러스케어단은 동 주민센터 복지직 공무원과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을 찾아가 상담한다.
또한, 동 주민센터 사례회의에 방문간호사가 참여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 지원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희망플러스케어단의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더욱 활발해지고, 구민의 복지체감도 또한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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