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삼성전자, 125도까지 견디는 자동차용 ‘16기가 D램’ 양산

김태근 기자 | 기사입력 2018/04/25 [13:23]

삼성전자, 125도까지 견디는 자동차용 ‘16기가 D램’ 양산

김태근 기자 | 입력 : 2018/04/25 [13:23]

삼성전자가 고온 신뢰성과 초고속·초절전 특성을 동시에 구현한 자동차용 ‘10나노급 16Gb LPDDR4X D을 양산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제품에 기존 자동차용 20나노급 D램의 오토그레이드 2’ 보다 고온 영역이 20도가 높은 오토그레이드 1 (-40~+125)을 만족해 10나노급 D램으로는 업계 유일하게 오토그레이드 1 적용 제품을 양산하게 됐다.

▲ 삼성전자, 125도까지 견디는 자동차용 ‘16기가 D램’ 양산     © 운영자

 

 

이번 D램 제품은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요구하는 시스템 탑재 상태에서 -40도에서 125도 범위의 온도 사이클링 평가를 모두 만족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제품에 10나노급의 미세공정 적용으로 성능과 전력 효율 측면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을 구현해 자동차용 메모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부연했다.

 

이번 제품은 125도의 고온에서도 업계 최고 속도인 4266Mbps로 데이터를 처리해 기존 20나노 8Gb LPDDR4 D램 대비 속도는 14% 향상됐다. 소비전력 효율도 약 30%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2105도 온도 알람 기능을 적용한 낸드플래시 기반의 자동차용 ‘256GB eUFS’를 양산했다. 이번에 오토그레이드 1’을 만족하는 자동차용 10나노급 16Gb LPDDR4X D램까지 양산함으로써 최적의 차세대 자율주행 자동차용 메모리 솔루션을 확보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 전세원 전무는 이번 16Gb LPDDR4X D램 양산으로 글로벌 자동차 고객들에게 역대 최고의 ·용량·절전 특성을 모두 만족하는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앞으로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고객들과도 기술 협력을 확대해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