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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지난해 부터 준비한 남북정상회담, 알고 있어야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4/26 [17:04]

[화보] 지난해 부터 준비한 남북정상회담, 알고 있어야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8/04/26 [17:04]

 [이성민 기자] 남북정상회담, 남측 문재인 대통령과 북측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날 판문점 평화의집 회담장이 공개되면서 27일 조국통일 위한 역사적 정상회담의 순간이 한층 실감나게 다가왔다.

 

▲ 이번 4.27남북정상회담은 조국통일의 노둣돌이 되어야 한다     © 이성민 기자

 

남북이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판문점에서 합동 리허설까지 마치면서 정상회담을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다.

 

남북통일과 평화의 씨앗은 평창 겨울 올림픽을 계기로 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6월 WTF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축사에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제안했다. 이어 제72주년 광복절 축사를 통해 "평창 겨울 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측은 지난해 11월 29일 새벽 화성15호를 쏘아 올리고 나서 경제에 매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5월 화성 12호(사거리 4500㎞), 7월 화성 14호(1만㎞), 11월 화성 15호(1만 3000㎞)를 각각 시험 발사했고 전문가들은 이들 탄도 미사일이 각각 괌, 미 서북부, 미 동부까지 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대륙간타도미사일 화성12,14,15호 사거리 추정치.     © 이성민 기자

 

북측은 화성15호를 발사한 후, 경제에 매진하겠다고 발표 했다. 이 의도는 이미 ICBM 등 미국을 능가하는 신형무기를 완료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올해들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로 결정하고,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가 오고가면서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었다.

 

특히 북측은 4월 21일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면서 풍계리에 위치한 핵 시험장을 폐기하겠다고 선언했다.  21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0일 평양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결정서가 채택됐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남북정상회담까지의 기록을 화보로 게재한다.

 

▲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는 김여정 특사. 사진=청와대     © 이성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는 정의용 특사. 사진=이미지 캡쳐     © 이성민 기자

 

▲ 2월 7일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등 예술단원 114명과 지원인력을 태우고 강원도 묵호항에 정박한 만경봉 92호에서 예술단원과 관계자들이 내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이성민 기자

 

▲ 2월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단일팀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이성민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2월 11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성민 기자

 

▲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에서 열린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란 노래가 울려 퍼지자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 [연합뉴스]     © 이성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월 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남북한 선수들의 입장을 지켜보며 손을 들어 인사하자 미국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아랫줄 오른쪽 두 번째)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뒷줄 오른쪽 끝)이 일어나 박수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이성민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이 열린 2월 25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으로 남북단일팀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이성민 기자

 

▲ 3월29일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공동보도문을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이 회담에서 남북은 평창 겨울 올림픽 참가와 남북공동 입장, 단일팀 구성에 합의했다. 선수단, 응원단 외에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고위급 대표단의 참가도 결정됐다. 사진=공동취재단     © 이성민 기자

 

▲ 4월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리허설에서 가수 이선희와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원이 노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이성민 기자

 

▲ 4월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우리는 하나' 에서 윤상, 박남춘 문화상,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오른쪽부터) 등 참석자들이 '다시 만납시다'를 같이 부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이성민 기자

 

▲ 남북합동공연 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리설주여사와 함께 남측공연단과의 기념사진에 응했다. 사진=공동사진기자단     © 이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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