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주지 법검 우송 큰스님) 신도회 및 불자와 시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 로데오 거리 일원에서 제등행렬을 펼치고 있다      ©강원경제신문 이유찬 기자

[강원경제신문] 이유찬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주지 법검 우송 큰스님)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2일 청초호 엑스포 C구장에서 연등문화축제와 자비나눔행사를 열었다.

설악산 신흥사 주지 법검 우송 큰스님을 비롯한 동광사 주지 자운스님, 화암사 주지 웅산스님, 건봉사 주지 현담스님과 이양수 국회의원, 이원찬 속초시부시장, 김종희 속초시의장, 육군 22사단장과 장병, 대한노인회 속초시회장 김종명, 신흥사 신도회 및 불자 등 2000여명이 함께 불 밝힌 제등행렬은 엑스포 광장에서 동명항까지 약 4km구간에서 2시간 동안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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