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스포츠시설 진화는 계속 진행 중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5/15 [17:2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 보은군은 ‘보은공설운동장 관람석 비가림막 설치공사’가 현재 공정률 6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설치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공설운동장 관람석 비가림막 설치공사’는 16여억원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4월말 철골 용접 작업을 완료하고 5월 초 부터 비가림막 씌우기 공사에 들어가 6월 중순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4,000평방미터 규모의 비가림막이 생겨나 기존 관람석을 보호하고 시설 노후화를 줄일 수 있게 되며, 우천 등 기후에 관계없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관람석 비가림 시설은 wk리그, 보은군민체육대회 등으로 공설운동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 대회 유치에도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6월 중순 완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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