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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동신문, 일본은 해외침략의 길로 내달리다 멸망에 이를 것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18/05/25 [16:18]

북 노동신문, 일본은 해외침략의 길로 내달리다 멸망에 이를 것

박한균 기자 | 입력 : 2018/05/25 [16:18]
▲ 북 매체 ‘메아리’는 “최근 일본이 미국의 군용대형무인기제조업체인 제너럴 아토믹스(GA)회사로부터 대형무인기를 구입하려고 획책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 노동신문은 25일 “일본반동들이 전쟁국가로 되어 기어이 해외침략의 길로 내달리려 하지만 거기서

얻을 것이란 하나도 없다”며 “군국주의전쟁마차가 가닿을 곳은 멸망의 나락뿐”이라고 주장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해외침략의 길로 내달리는 전범국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 일본육상《자위대》와 해상《자위대》가 공동훈련을 벌려놓았다”며 “아베일당이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실현에 환장이 되여 날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문은 “육상《자위대》의 외딴섬탈환전문부대인 수륙기동단과 해상《자위대》가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주변해역 등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공동훈련은 8일에 시작되어 24일에 끝났다”며 “이 기간 《자위대》의 작전능력을 강화한다는 명목하에 해상《자위대》수송함에서 수륙량용차《AAV-7》이 신속기동 전개하는 훈련, 상륙훈련, 공중수송훈련 등이 광란적으로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신문은 “전범국, 전패국인 일본은 교훈을 찾을 대신 재침의 칼을 극성스레 벼리고 있다”며 “일본지배층은 주변나라들에 비한 군사적 우세를 차지해보려고 무력증강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일본은 막대한 군사비를 탕진하고 있다”며 “《F-35A》전투기들과 함께 전투기탑재용장거리순항미사일, 지상배비형요격미사일체계 《이지스 어셔》도 구입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은 《자위대》의 군사작전영역을 아시아와 세계의 넓은 지역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미군을 비롯한 동맹국《지원》이라는 명목 밑에 여러 지역에서 군사 활동을 벌리고 있다”고 신문은 말했다.

 

구체적으로 신문은 “《국제적공헌》을 떠들며 제2차 세계대전 후 처음으로 지부티에 《자위대》기지를 건설한 일본은 얼마 전에 지부티와 군사기지이용문제와 관련한 새로운 협정을 체결하였다”며 “아덴만에서 《반해적투쟁》에 참가한다는 미명하에 일본《자위대》가 지부티에서 새로운 부지를 추가로 임대하여 이용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이에 외신들은 “일본이 새 부지를 더 임대한 것은 이곳에 다른 나라들의 군사기지가 설치되는 경우 《자위대》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그를 미연에 방지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본은 이 기지를 발판으로 하여 더러운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목적이 있다면서 “최근 일본《자위대》는 지부티주둔 《자위대》기지의 직능에 자국민《보호》와 《인도주의지원》 등 사항을 포함시키고 해당 내용을 연말에 수정하는 방위대강에 쪼아 박으려 한다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특히 신문은 “미국과 뻔질나게 공동훈련을 벌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국 등 대양건너 먼 나라들과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거나 하려 하고 있다”며 “일본의 군사적 움직임은 무심히 스쳐보낼 수 없는 위험한 사태발전”이라고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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