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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우리 목표는 CVID…북미정상회담, 다시 없을 기회”

강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6/01 [10:34]

폼페이오 “우리 목표는 CVID…북미정상회담, 다시 없을 기회”

강재영 기자 | 입력 : 2018/06/01 [10:34]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의 목표는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이행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말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북미 정상회담 개최 준비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한 뒤 31(현지시각) 뉴욕 팰리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목표는 명확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왼쪽). (국무부 홈페이지 캡처)     © 운영자

 

폼페이오 장관은 저와 김 부위원장은 양국에 주어진 다시 없는 기회를 활용해 양국이 제시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만약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이는 역사적으로 다시 없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비핵화의 길을 택할 경우 북한에 밝은 길이 놓여있다고 말한 바 있다. 북한의 문화와 역사, 전통을 계속 이어하고 발전 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말했다이런 긍정적인 미래를 향한 비전을 김 위원장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재 양국은 대단히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이런 기회를 놓치면 다시 없는 비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와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믿는다김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를 갖고 있는지는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 부위원장은 워싱턴을 방문해 김 위원장의 친서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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