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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 14일·체육 18일·적십자회담 22일…공동연락사무소 개성에 설치

강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6/01 [19:07]

남북, 군사 14일·체육 18일·적십자회담 22일…공동연락사무소 개성에 설치

강재영 기자 | 입력 : 2018/06/01 [19:07]

장성급군사회담(14남북체육회담(18적십자회담(22)’

 

남북은 1일 오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우선 남북은 군사적 긴장완화와 국방장관회담 개최문제 등을 협의하는 장성급군사회담을 오는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기로 했다.

▲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릴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공동합의문을 교환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 운영자

 

또 남북통일농구경기와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 공동진출을 비롯한 체육분야의 교류협력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체육회담을 오는 18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산가족, 친척 상봉을 비롯한 인도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은 오는 22일 북측 금강산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남북교류와 협력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이른 시일안에 남북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공업지구에 개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실무적 대책도 세우기로 했다.

 

남북은 200710.4선언에서 합의된 동해선·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의 연결과 현대화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 철도·도로협력 분과회의와 산림협력 분과회의, 오는 가을 북측 예술단의 남측 지역 공연을 위한 실무회담 등의 개최 날짜와 장소는 차후 문서교환을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남북은 고위급회담을 정례적으로 개최해 판문점 선언 이행을 총괄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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