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으로 욕지도 들어 온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통영해경 조사
편집부 | 입력 : 2018/06/01 [15:27]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5월31일(목) 오후 3시30분께, 통영시 욕지도 덕동해수욕장 방파제 앞 해상에서 변사자 1구를 인양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인근 낚시객이 변사자를 발견, 112를 통해 통영해경으로 신고가 접수됐으며, 신고를 접수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및 통영파출소(욕지출장소), 민간 어선 1척을 동원해 오후 4시40분께 시신을 인양했다는 것. 변사자는 창원시 합포구에 거주하는 44세 남성으로 신원이 확인됐으며, 지난달 27일 오전, 여객선을 이용해 섬에 들어 온 후, 변사자로 발견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변사자와 관련, 주변 관계자 및 당일 행적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 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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