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대로변 마지막 육교 철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08 [17:3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동구는 부산 중앙대로변 마지막 남은 동구 범일동과 좌천동 인근에 위치한 (구)삼일극장 옆 육교가 드디어 철거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의 보행자 중심의 도로 정책에 의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구)삼일극장 옆 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복원하여 보행자 통행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2006년 설치된 이 육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들이 다니기에 불편 등의 민원이 있어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육교철거 및 횡단보도 복원사업을 시행과 함께, 좌천동 가구거리의 활성화도 도모코자 한다.
해당공사는 2018. 4월까지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경찰청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6~7월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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