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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7월 11일부터 40일간 해수욕장 운영 확정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6/15 [10:08]

동해시, 7월 11일부터 40일간 해수욕장 운영 확정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8/06/15 [10:08]
▲ 동해시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이유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40일간으로 확정했다.

 

망상해수욕장과 리조트, 추암 해변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노봉과 대진, 어달 해변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해수욕장 관리·운영 추진계획을 확정 고시하고 세부적 추진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유관 기관과의 협의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추진계획 수립은 피서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채로운 해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품 해수욕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피서객 민원 안내와 환경 정비 등 해수욕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개장기간 동안 망상 해변 바다민원실에 관리 본부가 설치되어 24시간 운영된다.

 

인명 구조 및 안전 질서 유지, 응급 환자 신속 대응을 위해 해양 구조대, 여름 파출소, 바다 보건소 등 유관 기관 지원 시설이 관리 본부에 인접 배치되어 보다 철저한 안전 관리가 가능해진다.

 

해수욕장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 개선도 추진된다. 해수욕장 내 피서객의 혼선을 초래했던 방향 안내 표지판과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 시설 안내판을 재정비 하고 주요 동선을 따라 추가 설치한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도 개최된다. 국가스텐, 멜로망스, 넬(NELL), 데이브레이크 등 유명 뮤지션들의 참여가 확정된 ‘그린플러그드 2018 동해’가 7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망상 해변의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2018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등 다양한 공연으로 망상해변은 그 어느 때보다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한국국제 관광전에 참가하여 주요 관광지 선제적 홍보에 나서며,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도래 전부터 수도권역 현지 방문 마케팅, 전국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에 관광 홍보물 비치, 온라인 SNS 이벤트 실시, 코레일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피서철 관광객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황윤상 동해시 관광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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