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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주한미대사 지명자, 한미훈연합련 중단 지지한다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8/06/15 [10:27]

해리스 주한미대사 지명자, 한미훈연합련 중단 지지한다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8/06/15 [10:27]

 

해리 해리스 주한 미대사 지명자는 미 상원 외교위원회가 14일 개최한 인준청문회에서 북의 협상에 대한 진정성을 파악하기 위해 한미 주요 연합훈련을 잠정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는 해리스 지명자가 인준청문회에서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지지한다고 말하면서 위와 같이 밝혔다고 15일 보도했다.

 

그러나 해리스 지명자는 북의 위협은 실질적이며, 이에 대해 계속 우려해야 하지만 지금은 북이 핵실험을 실시하고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전쟁 가능성이 높아 보였던 지난해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리스 지명자는 한미동맹에 대해서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동맹의지는 여전히 철통과 같다고 확신하며 변함이 없으며 일부 한미 연합훈련이 잠정 중단되더라도 역내 평화·안보·자유를 위한 미국의 준비태세를 해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대북제재 해제와 관련해서는 북이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취하기 전까지는 대북 제재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리시 지명자는 지난달 18일 주한 미국대사에 공식 지명되었으며 상원 외교위원회와 본회의 표결을 거쳐 인준 절차를 마치게 된다. 6월 안으로 인준이 완료될 경우 공식 임명을 거쳐 6월 말이나 7월 중 한국에 부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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