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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민 51%, 트럼프 대통령 대북협상 지지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8/06/15 [10:45]

미 국민 51%, 트럼프 대통령 대북협상 지지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8/06/15 [10:45]

 

미 국민의 51%가 북미정상회담을 지지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미국의소리(VOA)는 로이터 통신과 여론 조사 기관인 입소스가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 국민 51%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협상을 지지한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북미정상회담이 핵전쟁 위험을 낮췄다는 사람은 39%였으며 37%그다지 변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또한 몬마우스대가 12~13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속한 공화당 지지자들은 77%가 핵 위협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낙관한 반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55%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대학 웹 싸이트를 통해 알렸다. 

 

이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대규모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에 대해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47%만 들어봤다고 대답한 가운데 이들 중 46%는 좋은 생각이라고, 43%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답했다.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는 71%가 좋은 생각이었다고 답했으며 특히 공화당 지지자는 93%가 대답했고 무소속 응답자도 74%가 이에 동의했으나 민주당 지지자 사이에선 49%로 평가가 갈렸다.

 

그리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서는 회담 후 국제적 위상이 더 높아 보이게 됐다45%, ‘약하게 보이게 됐다9%, ‘변화가 없다39%로 각각 나타났다.

 

몬마우스대 여론 조사는 지 미국 내 성인 806명을 대상으로 전화 통화를 통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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