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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입석중, 행복한 밥상 나누기

그 세 번째 이야기 PTS 요리봉사단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6/19 [08:28]

대구 입석중, 행복한 밥상 나누기

그 세 번째 이야기 PTS 요리봉사단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19 [08:28]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학생이 참여하고 기획하여 핵심역량을 키우는 입석중학교(교장 김주덕) PTS요리봉사단은 6월 16일(토) 잡채를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해 드리며 말벗을 해드렸다....

 

PTS(Parents, Teachers, Students) 요리봉사단은 입석중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결성되어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운영되며, 학생 24명, 학부모 5명, 교사 4명의 참여와 열정이 어우러져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으로 지난 4월과 5월에 2018학년도 1,2차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매월 3주째 토요일, 교내 가정실에 모여 손맛 좋은 학부모님의 지도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도시락을 만들어 안심제1종합복지관과 연계, 독거어르신들과 중증 장애인 10가정에 전달하고 안마, 심부름 해드리기, 말벗 되어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데, 이번 주에는 잡채로 행복 밥상을 차렸다.

 

3학년 학생은 “PTS 요리봉사단활동을 하면서 음식하나에도 많은 손이 들어가고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고, 음식을 만들면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엄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더 행복합니다.”고 말했다.

 

입석중학교 김주덕 교장은 “예로부터 우리민족은 지나가는 길손에게도 밥상에 함께 하길 권하며 숟가락 하나만 얻으면 된다고 했다. 우리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가운데 1ㆍ3세대 공감대 형성 및 밥상머리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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