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강원도는 지난 3월부터 한국분권아카데미(원장 안동규) 주관으로 진행된 ´18년 기업형 새농촌 아카데미의 모든 과정을 오는 6.19일자로 모두 마치고 최종 28명의 농촌마을개발 핵심인재를 양성했다고 밝혔다.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내마을·우리마을을 보다 풍요롭고 살기좋은 터전으로 만들기 위한 마을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다수의 교육생이 수료하게 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농업인이 대다수인 교육생들의 영농시기일실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월 1회씩 1박 2일간 총 4회로 운영하였다.
교육내용은 마을리더로써의 자질함양과 경영능력, 소득향상 실무능력, 마을사업 아이템 발굴 및 역량강화 등 총 61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시간의 70%이상을 이수하여야만 수료조건을 충족하게 됨에도 불구하고 28명 전원이 수료를 하게 되었다.
도관계자는 이 과정을 통해 보다 나은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습득하여 고령화되고 공동화 되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개발을 선도할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메일:tkpress82@naver.com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