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선선했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릴 정도로 조금이라도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쉬는 시간도 없이 양파손질 작업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농가주는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했지만 일손부족 등으로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면에서 나와 내 일처럼 도와주니 작은 힘이라도 큰 마음을 받은 것 같아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귀옥 북안면장은 “올 초의 폭설과 이상기후 등으로 마음 편할 날이 없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가를 위해 할 수 일을 고민하고 적극적인 실천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평 없이 노력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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