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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씨 없는 컬러 수박 단지 조성 사업 평가회

- 일반수박 대비 15%~20% 높은 가격, 당도・맛・향기 뛰어나...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8/06/19 [19:51]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씨 없는 컬러 수박 단지 조성 사업 평가회

- 일반수박 대비 15%~20% 높은 가격, 당도・맛・향기 뛰어나...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8/06/19 [19:51]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씨 없는 컬러 수박 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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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회에는 유진섭 시장 당선인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전북수박산학연협력단, 정읍시수박공선출하회를 비롯하여 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종묘사 등 각계각층의 수박 전문가와 사업 참여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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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 시는 씨 없는 수박을 지역 대표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5,000만원을 투입해 씨 없는 컬러수박 단지를 조성했다. 이의 결실로 올해14ha에서 고품질의 씨 없는 컬러수박 600여톤을 생산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기술센터 임재영 채소팀장이 씨 없는 컬러수박 단지 조성사업의 주요 성과에 대해 전북수박산학연협력단장인 전북대학교 송춘호 교수가 정읍 수박공선출하회의 우수성과 나아갈 방향’, 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이정진 대표가 씨 없는 컬러 수박의 유통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평가회에 따르면 씨 없는 컬러 수박은 당도가 높고 맛과 향 등이 우수하여 일반 수박보다 15%~20%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돼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요 판매처는 서울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부산의 메가마트, 광주의 하나로마트 등 대도시 판매점이다. 특히 지난 5월에는 8톤 가량을 일본으로 수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는 농업기술센터와 전북수박산학연협력단, 정읍수박공선회 등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실로 평가된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매주 월요일 사업에 참여하는 2~3농가의 수박하우스를 순회 방문, 토양 관리에서부터 양분과 수분 관리, 병해충 방제, 당도 향상기술 등의 현장 지도에 주력해 재배 기술을 상향 평준화시켰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읍의 씨 없는 수박은 품질이 뛰어나 앞으로도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수박을 생산하는데 주력함은 물론 가공용 수박과 기능성 수박 도입 등 소비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정읍수박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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