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19일 광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두드림 캠프’를 실시했다.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심리사가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광주 서구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 교육과 개인별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는 설문조사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통해 병역의무와 공무수행이라는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스트레스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 알리고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되었고, 개인별 스트레스 측정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사람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집중 상담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광주 5개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개별 연계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정신건강교육과 개별상담 프로그램인 ‘마음두드림 캠프’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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