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원장 안주태)은 6월 21일과 23일 오전 9시부터 8시간 동안 과학교육원 등지에서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 181팀이 참가하는 ‘제26회 부산학생과학탐구올림픽’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과학교육원은 학생들에게 자연의 이치에 대해 알려주고, 자기주도적 탐구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해마다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6월 21일 열리는 ‘자연관찰탐구대회’는 예선대회를 거친 초등학생 36팀 72명과 중학생 36팀 72명 등 모두 72팀 144명이 참가한다.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과학교육원에서 열리는 ‘과학탐구실험대회’는 초등학생 36팀 72명과 중학생 36팀 72명 등 모두 72팀 144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연관찰탐구대회’ 급별 상위 3팀과 ‘과학탐구실험대회’ 급별 상위 2팀, ‘고교과학탐구대회’ 상위 2팀은 오는 8월 11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열리는 ‘제26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대회에 부산대표로 참가한다.
안주태 원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과학적 소질을 발견하고, 과학적 탐구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의 과학자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대회에 부산대표로 출전한 학생들은 ‘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장려상을, ‘과학탐구실험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고교과학탐구대회’에서 장려상 4개를 각각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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