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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동 용산마을, ‘우리 집 문패 만들었어요!’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6/20 [17:50]

삼천동 용산마을, ‘우리 집 문패 만들었어요!’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20 [17:50]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전주시 삼천동 용산마을과 황소마을이 주민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에 생기가 넘치고 있다.

 

 

 

20일 전주시에 따르면, 삼천동 용산마을과 황소마을 주민들은 농사일로 한창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잠시 시간을 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과 서로 소통하고 마을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등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이 한창이다.

 

특히, 용산마을 주민들은 20일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문패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용산마을 50여 가구 주민들은 농촌마을 주민협력 활동의 구심점이 될 공동체를 다지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주민들이 스스로 제작한 문패를 함께 모여 집집마다 돌면서 대문에 달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전북도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공동체가 마을 고유의 풍속과 전통놀이, 문화 및 경제자원을 이용한 체험 및 이야깃거리를 관광자원화하고, 출향인과 귀농·귀촌인, 관광객이 찾아와 사람들로 붐비는 활력과 생기가 넘쳐나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용산마을과 황소마을은 지난 3월 전라북도 생생마을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에 선정돼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지원받아 마을청소, 주민교육, 선진지견학, 백중행사 복원, 마을 평상만들기, 마을표지판 제작, 마을길 화단만들기, 우물 빨래터 꾸미기 사업 등 농촌 마을공동체 복원 및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과 공동체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용산마을과 황소마을에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공동체 사업이지만 주민들의 열의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며 “마을 발전의 기반이 될 공동체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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