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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소방서, 구급대원에 힘을 불어넣어준 따뜻한 동심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6/21 [09:05]

부산 북부소방서, 구급대원에 힘을 불어넣어준 따뜻한 동심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21 [09:0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최근 연이어 발생되고 있는 구급 이송 중 폭행, 구급차 탈취 등으로  업무에 대해 상실감이 커지고 있는 구급대원에게 따뜻한 동심이 전해져 화제다. 


부산북부소방서(서장 김한효)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쯤 안경을 낀 여자 아이와 아이의 어머니가 북부소방서 학장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응급처치에 대한 감사로 사탕과 아이가 쓴 귀여운 손편지를 전달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손편지를 전달한 이양(6세, 여)은 지난 달 31일 오후 4시 57분 학장동 우성아파트에서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놀이기구 기둥에 부딪혀 쓰고 있던 안경이 깨지면서 우측 눈꺼풀 주위에 1cm정도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은 현장에 도착한 북부소방서 학장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들은 소독과 지혈 저치를 하고, 부모와 아이를 안심시키면서, 개금백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다행히 이양은 현재 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현재 열상으로 봉합한 실은 모두 제거된 상태다. 이양의 어머니는 그날 현장에서는 경황이 없어 감사의 인사도 전하지 못하였다고 미안해하며 감사 편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아이의 마음을 담아 센터를 방문하였다고 한다.


이양의 손편지를 받은 구급대원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잊지 않고 감사를 표시해줘 감동이었다.”며 “이양의 편지내용대로 더욱 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힘을 내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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