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행복센터에서‘당뇨병 심화교실’열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21 [10:2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파주시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운정행복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질환인 당뇨병의 올바른 관리와 심근경색, 뇌졸중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해 ‘당뇨병 심화교실’을 시작했다.
‘고혈압·당뇨병 심화교실’은 파주시보건소(금촌동)에서 매달 운영하고 있지만 거리가 멀어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운정지역 주민들의 당뇨병 교육에 대한 높은 요구에 따라 접근성이 좋은 운정행복센터에서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만성질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각 분야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심층교육으로 3주간(주1회)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문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보건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보건의료 취약지역을 발굴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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