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지도층 천여명 '황우석탄원서'

플러스코리아 | 기사입력 2009/09/09 [00:53]

기독교 지도층 천여명 '황우석탄원서'

플러스코리아 | 입력 : 2009/09/09 [00:53]
▲ 탄원를 서울 중앙지법에 제출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    © 사진제공 황우석 지지단체
 
황우석박사의 연구재개를 희망하는 기독교인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탄원서를 법원에

9일 2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10월로 예정된 황우석 박사에 대한 최종판결을 앞두고 기독교 지도계층에서 황우석

박사의 연구재개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 판결이 나오도록 선처를 부탁하는 탄원서를

목사ㆍ장로 1000여명과 일반신도 3000여명의 서명과 함께 제출된다.





탄원서 서명내용의 주요 골자는 "4년전 검찰에 의해 기소된 이후 지금까지 과학자로

서 자신의 연구역량을 살리지 못하고, 현재까지 재판을 받고 있는 현실을 매우 안따

깝게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 지도층의 입장에서 황

우석 박사의 연구재개를 위해 선처를 바라는 취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기독교계에서는 황우석박사의 과학적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생명윤리 논쟁에

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황우석박사의 연구재개를 위한 목소리를 내지 못한 면이

있었다. 그러나,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황우석식 체세포복제 줄기세포 연구를 허용하

면서 생명윤리에 대한 글로벌 스탠다드가 바뀌고, 국내에서도 차병원이 줄기세포 연

구 자격을 부여받으면서 황우석 박사에 대한 생명윤리적인 장애가 제거된 계기가 되었

다.




행사관계자는 기독교 지도층이 황우석 박사에 대한 서명에 참여한 계기 중에 고 강원

용목사의 기고문에 동감한 분이 많다고 말했다. 故 강원룡목사의 동아일보 기고문 중

에 "눈에 보이지 않는 세포덩어리의 생명을 존중하는 일과, 난치병으로 골수에 사무

치는 슬픔과 고통을 겪고 절망 상태에 빠져 있는 수많은 환자와 그 가족들을 치유하

고 돕는 일,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윤리적인가"라면서 진정한 생명윤리를 지적했

고,"아픔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을 생각하면 황 교수가 연구실을 오래 비우

는 것 또한 잘못하는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라면서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가 진정

한 하나님 사랑의 실천행위라고 언급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황우석박사의 연구재개를 염원하는 국민여론이 80%를 넘나들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일에는 대한민국 개국이래 최대규모인 110만명의 서명지가 황

우석박사의 탄원을 위해 제출됐다.



가장 많은 신도를 보유한 기독교 단체에서 황우석 박사를 위한 탄원서 제출은 사회적

합의이자 국민적 면죄부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기독교 지도층이 황

우석박사의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황우석 박사에 대한 탄원여론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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