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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묘 파내라" 폭행, 난동 저질러

현충원에서 故 김 전 대통령의 관을 짓밝고,추모객 집단폭행해

박정규기자 | 기사입력 2009/09/11 [04:45]

"김대중 묘 파내라" 폭행, 난동 저질러

현충원에서 故 김 전 대통령의 관을 짓밝고,추모객 집단폭행해

박정규기자 | 입력 : 2009/09/11 [04:45]
 
 
9월 10일 오후 순국 선열들의 안식처인 국립 서울 현충원 앞에서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파혜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신대한뉴스
 
공산당 앞잡이로 부역한 김대중이라는 김모 목사의 황당한 주장으로 시작된 이날 집회에서 이들은 퍼포먼스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파헤치고, 관을 짓밟아 부수는 파렴치한 만행을 저질렀다.
 
▲   현충원에 참배를 온 한 시민을 보수단체 회원들이 집단으로 폭행을 하고 있다 ©신대한뉴스
 
또한,현충원에 참배를 하러온  한 시민을 수십명의 보수단체 회원들이 애워싸며,집단폭행을 하여 중상을 입혔다.
 
대한민국 어버이연합.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등의 단체로 구성된 이들 단체는
지난 9일 오후에도 김대중 도서관 앞에서 국립 현충원에 안치되어 있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려의 묘역 이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시위를 하였다.
 
▲   현충원 경비 경찰에게도 욕설을 하며,집회를 방해하면 가만 안 두겠다며 협박을 하였다  ©신대한뉴스
 
이들은 현충원을 경비하는 경찰들에게도 "우리가 집회를 하는데 방해 했을 시에는 당신네들도 가만 안둬. 어차피 우리들도 다 여기 묻힐 분들이야! 김대중 묘파고 우리가 묻힐 테니까 건드리지 말어라며 확성기로 위협을 하기도 했다.
 
현충원에 가족들과 참배를 온 문모씨(47세,자영업)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안식처에서 폭행과 만행을 보니 분노가 치민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어버이연합등이 시위를 하고 있다 @ 신대한뉴스
 
국립현충원에서 일어난 폭행 사태는 작년 대전 현충원에 이어 두번째로 추모객들의 안전과 묘역 관리를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

원본 기사 보기:신대한뉴스
대한민국 09/09/11 [23:00] 수정 삭제  
  국립현충원 앞에서 세계적인 지도자로 추앙받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모독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국법질서 파괴행위다! 집회시위 주동자들 모조리 사법처리하고 참배객들 폭행한 자들도 사법처리해라! 그것이 이명박정부가 말하는 법질서일 것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참배를 방해하는 자들은 상양아치들이다!! 애국자 행세하면서 국립묘지에 누워 있는 친일파들도 법에 따라 이장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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