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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10대 안성 교통사고 4명 사망 1명 부상

사회부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8/06/26 [19:04]

무면허 10대 안성 교통사고 4명 사망 1명 부상

사회부 신종철기자 | 입력 : 2018/06/26 [19:04]

 

▲     (YTN 보도화면 캡처)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 26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부근 38번 국도에서 고등학생인 A(18) 군이 몰던 K5 승용차가 빗길에서 도로변의 건물을 들이받아 차량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사상자는 중학생 3명, 고등학생 2명 등 모두 미성년자로 무면허인 A군은 안성 시내 렌터카 업체에서 차를 빌려 몰다가 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탑승자 5명은 중학생 3명에 고등학생 2명이다. 이 가운데 차량 운전자는 미성년자인 A 군이다.
 
사고 차량은 안성 시내의 한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면허가 없는 A 군이 과속 및 신호위반을 하며 운전을 하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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