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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희망 최저임금…알바생 8천613원, 고용주 7천637원

허승혜 | 기사입력 2018/06/28 [08:58]

내년 희망 최저임금…알바생 8천613원, 고용주 7천637원

허승혜 | 입력 : 2018/06/28 [08:58]
▲     © 뉴스포커스

 
아르바이트생과 고용주가 희망하는 최저 시급이 무려 1천원가량 차이가 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아르바이트생 2천172명을 대상으로 내년 최저임금 희망 액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균 8천613원으로 집계됐다. 올해(7천530원)보다 14.4% 높은 수치다.

 

이와 별도로 고용주 389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평균 7천637원으로, 올해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 인상 여부에 대해서는 아르바이트생의 73.8%가 올려야 한다고 답했으며,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가 23.8%였다. 낮춰야 한다는 의견은 2.4%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고용주의 경우 전체의 50.1%가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낮춰야 한다는 답변도 26.0%에 달했다. 올려야 한다는 응답 비율은 23.9%로 가장 낮았다.

 

현행 법정 최저 시급인 7천530원에 대해서는 아르바이트생의 59.4%가 기대보다 낮다고 밝혔으나 고용주는 높다는 의견이 53.7%에 달했다.

 

사회적 논의가 진행 중인 최저임금 1만원에 대해서는 아르바이트생과 고용주가 모두 현실적으로 어렵다거나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주로 내놨다.

 

 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응답 비율이 38.5%(고용주 16.5%·아르바이트생 42.4%)로 가장 많았다. 또 언젠가는 되겠지만 시기상조라고 밝힌 응답자도 35.0%(고용주 50.4%·아르바이트생 32.2%)로 비교적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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