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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우리민족끼리, "남북관계개선의 길은 민족자주의 길"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18/07/02 [15:08]

북 우리민족끼리, "남북관계개선의 길은 민족자주의 길"

박한균 기자 | 입력 : 2018/07/02 [15:08]
▲ 우리민족끼리, 남북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자     ©자주시보

 

북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4.27 판문점선언 합의 이후 실질적인 조치들이 취해지는 가운데 “우리 민족이 지향하는 북남관계개선의 길, 조국통일의 유일하게 정당한 길은 오직 자기 민족을 중시하고 자기 민족의 힘에 의거하는 민족자주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민족자주만이 우리 민족이 살길이다’는 제목의 글에서 “오늘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서 나타나고 있는 극적인 변화는 내외의 찬탄을 자아내고 있다”며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훈풍이 해묵은 불신과 대결의 냉기를 몰아내는 속에 진행된 두 차례의 판문점수뇌상봉과 4. 27선언의 채택은 온 삼천리강토를 통일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 번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로 이러한 속에 “북과 남 사이에는 여러 갈래의 대화와 접촉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북남관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오늘의 극적변화는 결코 그 누가 가져다준 것이 아니”라고 매체는 말했다.

 

이는 “북과 남의 강렬한 열망과 공통된 의지가 안아온 것”이라며 “북남이 손을 맞잡아 이루어놓은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이고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이루어가는 관계개선의 길이다. 여기에 외세가 한 일이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매체는 “역사적인 6. 15공동선언이 밝힌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을 거부해나선 이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은 민족자주가 아니라 외세의존정책에 매달리면서 북남대결을 최대로 격화시키고 조선반도에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극도의 위험을 조성하였다”고 지적했다.

 

이에 매체는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나가려는 우리의 입장은 확고부동하다”며 “조국통일과 북남관계의 새 역사를 우리 민족의 힘으로 써나가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려는 우리의 적극적인 조치와 노력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환영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매체는 “자주적 입장에 확고히 설 때만이 우리 민족은 온갖 도전과 장애를 물리치고 평화와 번영, 통일의 밝은 앞길을 열어나갈 수 있다”며  “그 어떤 정세파동이나 주변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이룩해나가야 하며 그 주인은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이라는 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북과 남이 자주적 입장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전환적 국면은 반드시 열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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