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들은 광주FC와 서울이랜드 팀의 경기 관람은 물론 전광판 카메라이벤트, 페이스페인팅, 경품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으며 지원받은 막대풍선과 막대아이스크림으로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선수 입장에 광주 화정초 1학년 학생 22명이 에스코트로 참여했으며 시축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진행했다.
이날 경기는 광주FC가 3:0으로 승리했다. 학생들과 함께한 장 교육감은 "사제 간 사랑과 존경, 친구 간 신뢰와 우정을 쌓는 아주 뜻깊은 날이었다"고 밝혔다.
희망스쿨데이 축구장 가는 날은 시교육청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희망교실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문화적 소외를 극복하고 사제 간 또래 간 관계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온 가족과 함께 함으로써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되고 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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