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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가공식품 50% 한 달 새 가격 상승

허승혜 | 기사입력 2018/07/19 [09:08]

한국소비자원, 가공식품 50% 한 달 새 가격 상승

허승혜 | 입력 : 2018/07/19 [09:08]
▲     © 뉴스포커스

 

가공식품 가운데 절반이 한 달 새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6월 다소비 가공식품 30개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가운데 전월(5월)보다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된장(2.6%)·어묵(2.6%)·햄(1.9%) 등 절반에 해당하는 15개였다.

 

하락한 품목은 콜라(-3.2%)·소시지(-2.7%)·참치캔(-1.3%) 등 8개였으며 밀가루·생수 등 7개 품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특히, 냉동만두와 어묵은 올해 2월 이후 지속해서 가격이 상승했지만, 소시지는 하락세를 보였다.

 

1년 전인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는 9.9%∼-8.9%의 등락률을 보였다.

 

가격조사 품목 조정 등 이유로 비교가 적절하지 않아 분석 대상에서 제외한 4개 품목을 뺀 26개 조사대상 가공식품 가운데 17개(65.4%)가 상승했으며8개(30.7%)가 하락했고 1개(3.8%)는 가격이 같았다.

 

유통업태별로는 대형마트에서 이런 가공식품을 사는 것이 백화점보다 12.1% 저렴했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총 구매비용이 대형마트가 평균 11만6천923원으로 가장 쌌고, 다음으로 전통시장(11만9천767원), 기업형 슈퍼마켓(SSM)(12만3천9원), 백화점(13만3천31원) 순이었다.

 

대형마트가 백화점보다 12.1%, SSM보다 4.9%, 전통시장보다 2.4%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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