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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특별경비단, 불법조업중국어선 2척 나포
연평도ㆍ백령도 남서방 불법조업중국어선 2척 나포, 18척 퇴거
서해5도특별경비단, 불법조업중국어선 2척 나포연평도ㆍ백령도 남서방 불법조업중국어선 2척 나포, 18척 퇴거
29일 오후 3시경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서방 약 25km(약 13.7해리)해점에서 중국어선(목선, 10톤급, 자망, 선원 6명) 1척은 특정금지구역 122km(66해리)침범 및 정선명령 불응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경제수역어업주권법) 적용,같은 날 오후 5시경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서방 약 57km(약 31해리) 해점에서
단속 작전 시 중국 선원들의 저항은 없었으나 연평도 10톤급 중국어선 양쪽에 해경 대원들의 등선을 방해할 목적으로 쇠창살을 설치하여 도주 했으며 범칙물 꽃게 약 50kg과 삼치 20상자*, 까나리 120상자,
나포 중국어선 2척은 인천전용부두로 압송 후 선장 및 선원들 대상으로 도주 경위와 불법조업 여부 등을 상세히 조사 할 계획이다.
이천식 서특단장은 “ 우리 수역에 불법침범 조업하는 중국어선에 대해서는해군과 합동으로 서해5도 해양주권 수호와 어민들이 안전하게 어업활동을할수 있도록 강력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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