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에 따르면 낚시어선 A호는 오늘 오전 8시 40분 안흥항에서 승객 8명을 태우고 항해 중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암초와 충돌해 좌초되자 선장 안모씨(남, 51년생)가 V-PASS SOS 버튼을 눌러 구조를 요청 했다.
때마침, 낚시어선 A호 인근에서 경비 중이던 태안해경 경비함정에서 A호가 기울어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오전 9시 12분 현장에 도착하여 선장 및 승객 9명 전원을 구조 하였다. 승선원 9명은 건강상태 이상 없으며, 오후 2시경 자력으로 암초에서 이탈하여 안흥항으로 입항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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