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해성 통일부 차관,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시설 개보수 현장 방문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7/31 [18:1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8월 1일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시설 개보수 현장을 방문하여 개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남과 북은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차질 없이 치르기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이산가족 상봉 시설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중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묵묵히 금강산 현지에서 시설 개보수에 전념하고 있는 50여 명의 현장 관계자 및 기술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정부는 이번 방문 결과를 토대로 상봉 행사 시설 개보수를 선발대가 파견되는 오는 8월 15일까지 완료하여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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