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은 경비함정 6척, 파출소 연안구조정 3척, 해경구조대, 민간해양구조선 1척, 육군 레이더 기지가 참여하여 실제 사고와 유사한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항해 중 암초와 충돌 일부 승객은 해상에 추락, 다른 일부 승객들은 선내에 갇힌 상황을 설정, 신고접수부터 해상 추락 실종 승객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선내에 갇힌 승객 퇴선유도 훈련 등을 실시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인명 피해율이 높은 사고를 초점, 상황 발생 시 대응역량 증가에 중점을 두었다” 며 “앞으로 구조세력의 실제 구조 역량을 파악할 수 있도록 불시 합동 현장형 훈련을 확대하여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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