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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정남진물축제 수중줄다리기’서 HWPL팀 1위 차지

오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8/02 [12:58]

‘제11회 정남진물축제 수중줄다리기’서 HWPL팀 1위 차지

오현미 기자 | 입력 : 2018/08/02 [12:58]

▲ 광주HWPL팀이 지난달 29일 전남 장흥군 탐진강 장흥교 수상에서 열린 ‘제11회 정남진물축제 수중줄다리기’ 혼성 620Kg급 1위를 차지했다.     © 오현미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오현미 기자]전남 장흥군 탐진강 장흥교 수상에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11회 정남진물축제 수중줄다리기’에서 광주HWPL(감독 김태수)팀이 혼성 620Kg급 1위를 차지했다.

 

‘수중줄다리기’는 140년 전통의 장흥 고싸움을 재현해 수중에서 펼쳐지는 줄다리기로 2일까지 열리는 ‘제11회 정남진물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됐다.

 

정남진장흥물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와 전남줄다리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수중줄다리기는 28일 전남 장흥 10개 읍면 수중달리기, 29일은 스포츠동호인클럽 수중줄다리기 전국 최강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스포츠동호인클럽 14개팀이 참가한 수중줄다리기 전국 최강전 경기에서 ▲1위 광주 WPL팀 ▲2위 광주시줄다리기협회 ▲3위 광주광산구줄다리기협회 ▲4위 부산 칼세도니팀은 협회장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장려상(4팀) 나주시협회, 광주북구협회, 창원수평선, 헤라클레스 ▲화합상(5팀)은 화순고인돌, 창원땡겨버려, 전남줄다리기협회, 나주목사골, 광주서구협회는 상금을 수상했다.

 

물에서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움직임이 다소 불편하지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관광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1위를 한 HWPL 김태수 감독은 “남녀 선수 모두 더운 날씨와 부상도 많았는데 훈련에 잘 참아주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10월에 김제 지평선 대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더 나아가 세계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상하 선수는 “이번 경기를 준비하며 훈련이 힘들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노력한 만큼 값진 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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