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고성군은 신뢰와 감동의 민원행정을 위해 개발행위 복합민원 합동출장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말 까지 일상생활 속 각종 제·증명발급 13,430건, 여권 발급 951건, 가로등 수리 816건을 접수 처리했다.

복합민원분야는 허가민원 571건, 건축분야는 건축물 신고처리 및 대장정리를 비롯한 발급처리 등 3,855건, 지적분야는 토지이동 공부정리 2,961건, 공간정보분야 소유권정리 등 4,940건을 처리했다.

군에 따르면 개발여건이 좋아지면서 공동주택, 전원주택, 각종 개발행위 붐이 일어나면서 민원처리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뢰와 감동의 민원행정을 위해 민원처리, 복합민원처리, 건축행정 처리, 지적업무등 분야별 민원행정을 적극 추진하고자 복합민원 합동출장제를 실시한다.

또한 원스톱 복합민원처리 정착을 위해 건축, 농지, 산지, 개발행위 민원담당자 합동출장, 군 계획위원회와 정기간담회 등으로 신속한 민원처리, 다양한 주민 교육으로 건축, 농지, 산지, 개발행위 등에 대한 군민홍보도 병행한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친절하고 감동적인 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며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행정서비스 발굴 및 육성해 민원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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