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격상 발령위험예보제 관심 → 주의보 격상을 통한 안전활동 강화”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8. 6(월) 09:00 ~ 8월 8일(수) 24:00까지 동해안 집중호우 및 너울성 파도가 예보되어 기존 시행중이던 위험예보제를 주의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중인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연안의위험한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관심, 주의보, 경보 총 3단계에걸쳐 운용되는 것으로 속초해양경찰서에서는 지난 7월 13일 관내 해수욕장全 개소 개장에 맞춰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중이였다.
금번 주의보 격상에 따라 관할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각 도로 전광판․마을방송 시스템 활용 위험예보 관련 홍보문구 표출 및 위험해변에 대해안전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해경서의 경우 화진포, 속초, 낙산, 하조대 등 4개 해상구조대 및 파출소해안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자체 홈페이지, 파출소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관내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위험에 대해 주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장은 “기상불량시 입수금지 등 안전요원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줄 것을 당부하며 비 지정 해변에서의 물놀이와 음주수영을 금지하여 줄 것을 강조“ 하였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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